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대회인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nnual Meeting) 2026이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씨엔알리서치의 ASCO 현장 모습을 함께 만나보세요!올해 ASCO에서는 조기 개입(Early Intervention)과 정밀의학 기반 치료 전략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가운데,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암 치료 전략에 대한 논의가 현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씨엔알리서치는 KoNECT 한국관 공동부스(#12019)에 참가하여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종양학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Meet C&R at ASCO 2026✅ Booth #12019 (KoNECT Pavilion)✅ McCormick Place, South Building Hall AASCO 2026에 참석 중이시라면 KoNECT 한국관 공동부스에서 씨엔알리서치를 만나보세요.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남은 일정 동안에도 더 많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6-06-01
✦ C&R INTERVIEW with PharmaBoardroom씨엔알리서치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글로벌 CRO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 PharmaBoardroom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임상 전략과 AI 기반 운영 혁신 방향을 소개했으며, 미국 지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진학 상무가 인터뷰에 함께했다.✦Q1. 먼저 씨엔알리서치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씨엔알리서치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CRO입니다. 한국 임상시험 산업의 성장과 함께 사업을 확장해왔으며,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 전주기를 아우르는 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500명 이상의 임상 전문가와 1,800건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상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확보해왔습니다.최근에는 국내에서 확보한 임상 경험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에 현지 지사를 설립하며, 다국가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Q2. 글로벌 임상 사업 확대의 배경이 궁금합니다. 씨엔알리서치에게 글로벌 전략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각 국가마다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글로벌 전략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데이터 역량, 비용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국내 CRO 시장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씨엔알리서치 역시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최근에는 동남아 시장을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비용 효율성이 높고 당뇨, 대사질환, 일부 항암 분야에서 충분한 환자군 확보가 가능합니다. 반면 한국은 위암과 유방암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씨엔알리서치는 적응증과 환자군 특성, 고객사의 목표에 맞춰 가장 적합한 국가에서 임상을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운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Q3. 미국 시장 확대 전략도 추진하고 계신데요. 동남아와는 또 다른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전략으로 운영하고 계신가요?미국 전략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국내 바이오텍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입니다. 미국 FDA 승인과 초기 임상 데이터 확보는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이나 기술이전 과정에서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씨엔알리서치는 이러한 과정에서 파이프라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컨설팅과 임상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두 번째는 미국 바이오텍의 한국 임상 유치입니다. 한국은 미국 대비 임상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환자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인증된 의료기관 중심으로 임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단일 기관에서도 충분한 환자군 확보가 가능합니다.최근에는 이러한 강점에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역량도 더하고 있습니다. 실제 병원 데이터를 활용해 적응증별 환자 모집 가능성과 연구자 역량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사이트 선정과 빠른 환자 모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Q4. 한국의 임상 비용이 미국 대비 최대 60% 수준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러한 비용 차이는 어떤 부분에서 발생하나요?가장 큰 차이는 연구자 비용과 인건비입니다.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 대비 관련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다만 치료 영역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국내 경쟁이 치열한 일부 적응증의 경우 비용 수준이 글로벌 시장과 비슷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인도네시아나 태국 등 보다 비용 효율성이 높은 국가를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씨엔알리서치는 국가별 강점과 비용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임상 환경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국이 저렴하다는 개념보다는, 적응증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춰 국가별 운영 전략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Q5. 최근 몇 년간 바이오 투자 환경 변화가 컸는데요. 고객사 구성이나 임상 수요에도 변화가 있었나요?2020년대 초반에는 바이오 업계 투자 분위기가 활발했고, 글로벌 임상도 적극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과 2024년에는 투자 환경이 위축되면서 많은 바이오텍들이 신규 임상 추진을 보류하거나 속도를 조절하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시장 분위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으며, 실제 문의와 프로젝트 논의도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임상 수요 자체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저분자 중심의 임상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ADC, CAR-T,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씨엔알리서치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관련 전문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또한 AI 기반 운영 역량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병원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모집 가능성을 예측하고 적합한 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희귀질환처럼 환자 확보가 어려운 분야에서 높은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Q6. 바이오텍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보다 다양한 지원 역량도 중요해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바이오텍 기업들은 대형 제약사 대비 내부 임상 운영 조직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씨엔알리서치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RWE/RWD 전문 기업 메디플렉서스를 인수하며 데이터 기반 CRO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 또한 eTMF, CTMS, 중앙판독 시스템 등 통합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티아이이미지를 통해 임상 데이터 및 운영 인프라도 함께 강화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단순 임상 운영을 넘어 데이터 관리와 시스템 구축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임상 운영 조직이 부족한 바이오텍 기업들도 글로벌 수준의 임상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Q7.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할 경우 FDA나 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의 데이터 수용 여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씨엔알리서치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기준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임상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MFDS는 미국 FDA와도 높은 수준의 규제 정합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국내 기준에 맞춰 확보된 데이터는 글로벌 규제 대응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국가별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기보다는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수준의 데이터 품질 기준과 운영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후 각 국가 규제기관 요구사항에 맞춰 제출 형태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동남아 지역에서 수행한 임상 데이터가 규제 이슈로 인해 문제가 된 사례는 없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품질과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가고 있습니다.✦Q8. 아시아 지역에서 다국가 임상을 수행할 경우 국가별 규제와 인프라 차이로 운영 복잡성이 큰데요.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씨엔알리서치는 다국가 임상에서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파트너사와 협업할 경우에는 프로젝트 시작 전 씨엔알리서치의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와 운영 기준을 공유하고, 이에 맞춘 교육과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또한 프로젝트 운영팀이 각 파트너사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운영 체계를 사전에 확인하고, 임상 진행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와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동남아 지역 다국가 임상에서는 큰 운영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습니다.특히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영 과정에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직접 현지를 방문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업 경험이 장기적인 파트너십과 안정적인 프로젝트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Q9. 글로벌 CRO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씨엔알리서치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요?씨엔알리서치는 미국 시장에서 글로벌 대형 CRO와 모든 영역에서 직접 경쟁하기보다는, 당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단계 임상인 1상, 2a상, 2b상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씨엔알리서치는 한국의 임상 운영 경험과 미국 현지 CRO 파트너사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임상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CRO는 규제 대응 경험과 사이트 네트워크 강점을 가지고 있고, 씨엔알리서치는 한국 환자군 접근성과 비용 경쟁력, 아시아 바이오텍 중심의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 구조는 초기 PoC(Proof of Concept) 임상이나 기술이전 이전 단계의 임상에서 특히 강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씨엔알리서치는 초기 단계 임상을 중심으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글로벌 임상 운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Q10. 초기 임상부터 기술이전 단계까지 국내 바이오텍을 어떻게 지원하고 계시나요?바이오텍 기업과 CRO 간의 지속적인 협업은 생각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단계부터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면 단순히 기술이나 데이터뿐 아니라 조직의 방향성과 개발 과정에서의 고민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쌓인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는 이후 다른 파트너로 쉽게 대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씨엔알리서치는 바이오텍 기업이 초기 임상 단계부터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 후기 임상이나 기술이전 단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도 단순 외부 벤더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역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적인 협업 구조는 고객사와 씨엔알리서치 모두에게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Q11. 디지털·AI 분야 투자와 인수도 진행하고 계신데요. 향후 M&A 계획도 있으시나요?궁극적으로는 AI, 데이터 솔루션, 임상 운영, 규제 대응 역량까지 모두 씨엔알리서치 내부에 통합해 하나의 엔드투엔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를 위해 추가적인 인수나 전략적 파트너십, 자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향을 지금 단계에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내재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Q12. AI를 단순 생산성 도구가 아닌 산업 변화를 이끄는 핵심 요소로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AI 시대에 맞춰 조직 차원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내부적으로는 두 가지를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AI를 자연스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앞으로 문서 작성이나 규제 문서 정리, 모니터링 등 반복적인 업무에서는 AI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AI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고, 사람은 판단과 커뮤니케이션처럼 보다 중요한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두 번째는 글로벌 역량 강화입니다. 단순히 국내나 아시아 규제 환경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 전반의 규제와 운영 기준을 이해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 시장은 앞으로 글로벌 임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도네시아는 인구 규모와 비용 경쟁력, 규제 환경 개선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PharmaBoardroom 인터뷰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2026-05-28
⭐ 웨비나 사전 등록 바로가기 (클릭) ⭐ * 다가오는 6월 24일, 씨엔알리서치의 6번째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임상시험에서 베이지안(Bayesian) 접근법의 효과적 활용: 규제 관점 및 실무적 통찰'을 주제로FDA·EMA 가이드라인 기반 베이지안 접근법의 규제 관점과 활용 사례를 살펴봅니다. * [세션 1]✔ 주제: Regulatory trends in Bayesian methods, from FDA and EMA, and their practical application in clinical trial design✔ 연사: Alan Phillips, Ph.D. | AJP Statistics, Statistical consultant**한글 자막이 함께 제공됩니다.[세션 2]✔ 주제: 외부 데이터 활용과 소아·희귀질환 사례를 통한 베이지안 Borrowing의 실제 구현✔ 연사: 유아미 박사 | 씨엔알리서치 BS Advisor
2026-05-27
제5회 C&R Webinar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웨비나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번 웨비나는 'Beyond Response: MRD가 바꾸는 암 치료와 신약 개발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씨엔알리서치 Medical Advisor 정용주 MD, 임은수 MD와 함께MRD의 기본 개념과 분석법, 임상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공유드렸습니다.본 웨비나를 통해 정밀의료 기반 신약 개발 과정에서 MRD 활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실질적인 임상 인사이트를 얻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씨엔알리서치는 앞으로도 임상시험 전문 CRO로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2026-04-29
2026 대한임상약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씨엔알리서치 부스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번 학술대회는 'Frontiers in Pediatric and Oncology Clinical Pharmacology'를 주제로,정밀의학과 혁신적 치료제 개발 등 최신 임상약리학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특히 이번 행사는 제19회 KSCPT-JSCPT Joint Symposium으로 함께 개최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씨엔알리서치는 홍보 부스로 참여하며다양한 임상약리학 전문가 및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부스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앞으로도 다양한 자리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항상 씨엔알리서치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04-17
✦ C&R INSIGHT TALK빠르게 재편되는 글로벌 임상 환경 속에서데이터, 기술, 그리고 사람이 만드는 변화의 방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C&R의 시선은 단순한 ‘임상 트렌드 해석’을 넘어,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실행 전략과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십으로 이어집니다.이번 인터뷰에서는 글로벌 임상 산업의 변화, C&R의 경쟁력,그리고 리더로서의 철학까지 — 그 중심에 있는 인사이트를 차분히 짚어봅니다.✦Q1. 부사장님께서는 글로벌 CRO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계십니다. 비교했을 때 국내 CRO의 강점과 한계는 어떻게 보시나요?국내 CRO의 가장 큰 강점은 고객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입니다.단순히 고객사의 요청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사의 내부 상황과 조직 구조를 이해하고, 신약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바라보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특히 국내 바이오벤처나 중소 제약사의 경우 조직 규모나 인력의 한계를 고려한 매우 유연하고 밀착된 대응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국내 CRO의 강점이 더욱 두드러집니다.반면, 다국가 임상 수행 경험이나 전문 컨설팅 역량 측면에서는 글로벌 CRO에 비해 보완이 필요한 측면이 있고, 임상개발 전문 인력 구성과 CRA 인력 등도 앞으로 더 강화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Q2. 이러한 환경 속에서 C&R은 어떤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있나요? C&R은 Data-Driven CRO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No.1 CRO입니다.C&R은 전주기 임상 개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다국가 임상 수행 경험은 실질적으로 강점이며, 다른 국내 CRO와 비교하여 뛰어난 과제 운영 역량으로 인정받는 이유입니다.또한, RWD/RWE 기반 데이터와 AI 분석 활용을 통해 임상 근거를 보다 정밀하게 도출하고,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C&R은 End-to-End CRO에서 나아가 글로벌 CRO로 도약할 준비를 미리 마쳤습니다.✦Q3. 말씀주신 AI와 더불어 향후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트렌드는 무엇일까요?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Risk-Based Quality Monitoring, 그리고 DCT(분산형 임상시험)의 확산입니다.앞서 C&R의 강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AI 기술은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보다 정교하게 해석하고, 잠재적인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는 역할을 하며 임상시험의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원격 기반 데이터 모니터링과 분산형 임상시험(DCT)의 확대는 기존의 운영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임상 인력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의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러한 변화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됩니다. C&R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발맞춰, AI와 데이터 기반 역량, 그리고 유연한 운영 구조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글로벌 임상 수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Q4. C&R만의 유연한 전략 속에서 고객과의 협업 방식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가치를 추구하시나요?고객사의 Needs를 정확히 읽고, 고객사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협업 방식입니다.C&R은 고객사의 Needs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하나의 팀 (One-Team)’으로 함께 실행하는 협업 방식입니다. 또한, 가족사 TI와의 협업을 통해 구축된 AI 기반 임상 IT 솔루션은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프로젝트의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높입니다. 결국 C&R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가 아니라,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One-Team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Q5. 향후 5년을 준비하는 C&R의 목표와 방향은 무엇일까요? 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지역 CRO를 넘어, 글로벌 CRO로 성장하는 것입니다.C&R은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다국가 임상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아시아 임상시험 허브로서의 역할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범위를 더 넓혀갈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임상 생태계 내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가진 파트너로 성장하는 것이 C&R이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Q6. 리더로서 오랜 시간 지내오셨습니다. 리더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무엇인가요?리더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조직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저는 여러가지 리더의 덕목 중에서 ‘언행일치(walk the talk)’와 ‘롤모델(Role Model)’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리더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신뢰하고 따를 수 있는 모범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요즘처럼 수평적인 소통과 진정성이 중요해진 사회&세대 환경에서는, 공감하는 리더십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낍니다.저는 글로벌 CRO 한국 지사장으로 처음 부임해 Country Manager로 시작하여 회사 실적 성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조직을 이끌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General Manager로 승진을 하였고, 당시 조직 구성원들에게 롤모델로 인정받았던 경험은 지금도 제 리더십의 큰 자양분이 됩니다.✦Q7. 차세대 리더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아끼면서, “소확행”을 즐기는 여유를 가진 리더가 되길 응원합니다.AI와 기술 변화로 인해 미래가 불확실하지만, 먼 미래보다는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일상의 작은 행복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느끼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충분히 경험하시길 권합니다. 작은 성취와 기쁨이 쌓일수록, 더 큰 도전과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제가 일상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 중 하나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win-win’ 관점에서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런 시야가 모이면,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과 진심 어린 마음이 모여 결국 길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예비 리더 여러분, 오늘의 작은 걸음 하나가 내일의 큰 변화를 반드시 만듭니다. 오늘의 선택과 진심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현미숙 부사장님•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임상약학대학원 졸업• 종근당/상아제약/사노피아벤티스/퀸타일즈 코리아(현 IQVIA Korea) 한국 지사장 근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8)
2026-04-13